얼마 전 억만장자 약혼자인 아르키 부손(47)과 파혼해서 화제를 낳았던 우마 서먼(39)이 어려운 결정을 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손의 투자 실패, 장거리 연애 등 여러 가지 추측이 제기됐지만 일부에서는 전혀 다른 이유 때문이라고 수군대고 있다. 부손의 전 여친이자 두 아들의 엄마인 호주 출신의 슈퍼모델 엘르 맥퍼슨(46ㆍ작은 사진) 때문이라는 것이다. 매일 통화를 하거나 수시로 이메일을 주고받는 등 부손과 맥퍼슨이 지나치게 가깝게 지내고 있는 데 대해 불만을 품은 서먼이 결국 참지 못하고 결별을 선언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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