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과 술에 절어 살던 영국의 팝스타 에이미 와인하우스(26)가 웬일인지 근래 들어 멀쩡한(?) 모습이어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한때 해골처럼 깡말랐던 몸에는 살도 붙었고 얼굴에도 활기가 넘치는 등 건강한 모습이다. 그가 이렇게 개과천선한 데에는 주술사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 지난해 여름 요양차 머물렀던 카리브해의 섬에서 만난 한 주술사가 그에게 신비의 힘으로 마약 및 알코올 중독을 치료해줬다는 것이다. 이 덕분인지 그는 영국으로 돌아온 후 전혀 다른 생활을 하기 시작했으며, 마약은 물론 하루가 멀다 하고 마시던 술도 거의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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