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케이트 허드슨(30)과 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34)가 이별 후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허드슨이 마치 실연의 아픔 따위는 없다는 듯 밝고 환한 얼굴인 반면, 로드리게스는 청승맞게 혼자 식사를 하면서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것. 이렇게 보면 허드슨이 찼고, 로드리게스가 차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정반대였다. 여성편력이 심한 로드리게스가 허드슨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던 것. 이에 사람들은 그가 일부러 동정심을 유발하기 위해서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며 손가락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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