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출신의 슈퍼모델이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바 라파엘리(24)가 고국으로부터 미운 털이 단단히 박혔다. 이스라엘에서는 여성도 2년 동안 의무적으로 군복무를 해야 하지만 라파엘리는 징집되기 직전 결혼했다가 곧바로 이혼하면서 병역을 면제받은 적이 있다. 그런데 최근 라파엘리가 병역을 기피했다고 의심하는 이스라엘 군 당국이 그가 광고하는 속옷과 의류에 대해서 불매운동을 촉구하고 나서서 화제다. 한마디로 괘씸죄를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라파엘리는 납세를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 비거주인으로 등록 신청을 한 사실이 알려져 더욱 곤란에 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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