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일자리창출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전북은행 진영찬 부행장이 표창을 받고 있다. <전북은행 제공> ilyo66@ilyo.co.kr
(전주=일요신문) 이경재 기자 = 전북은행이 일자리 창출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
전북은행은 19일 ‘2017년도 일자리창출 유공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국가적 관심사인 청년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 각종 일자리 대책추진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로 은행권에서는 유일하게 일자리 창출진원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실제 2014년 15명, 2015년 22명, 2016년 33명, 2017년 29명으로 정규직 채용을 꾸준히 늘려왔다.
최근 2년간 총 92명의 대학생에게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은 일자리 창출관련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원확대로 고용창출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및 서민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양적인 고용창출 뿐만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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