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52)의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의 원천은 바로 ‘코코넛 워터’에 있었던 모양이다. 최근 마돈나가 평소 즐겨 마시던 코코넛 워터인 ‘비타 코코’ 음료회사에 거액을 투자하기로 해서 화제다. 초기투자금액은 150만 달러(약 17억 원). 뉴욕을 강타하고 있는 이 대박음료는 덜 익은 코코넛에서 추출한 코코넛 즙 100%로 만들어졌으며, 마돈나는 지난해 월드투어 당시 이 음료를 통해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직접 경험한 후 마니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적극적인 투자가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그는 회사 경영진에게 ‘아이스크림도 출시하면 어떻겠냐’는 등 사업 아이디어까지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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