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않아도 다른 종보다 몸집이 크기로 유명한 ‘그레이트데인’종인 ‘조지’는 뒷발로 일어섰을 때 무려 2m의 키를 자랑한다. 몸무게도 약 108㎏일 정도로 우람하며, 가만히 네 발로 서 있을 때에도 1m가 넘는 훤칠한(?) 키로 다른 개들을 압도한다. 너무 큰 체격에 잠도 퀸 사이즈 침대에서 잘 정도.
종전의 기네스북 기록은 샌디에이고의 ‘그레이트데인’종인 ‘타이탄’이 보유하고 있었으며, ‘조지’는 ‘타이탄’보다 1.9㎝ 더 큰 것으로 기록됐다.
최근 ‘조지’는 인기 토크쇼 프로그램인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서 A급 스타 못지않은 대우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