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런 수행을 이제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스웨덴의 요가 수련가가 개발한 ‘샥티(Shakti) 매트’는 6000여 개의 바늘이 박혀 있는 지압 매트다. 물론 진짜 바늘이 아닌 플라스틱 바늘이기 때문에 아무리 누워 있어도 찔리거나 다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10~15분 동안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충분히 피로가 풀린다. 심지어 익숙해지면 매트 위에서 잘 수도 있다. 특히 긴장을 완화시키고 피로를 풀어주는 한편 혈액순환 개선 효과도 있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유용하다.
이밖에도 등 통증이나 불면증, 요통 등으로 고생하거나 편두통, 소화불량, 생리통 등을 앓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