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심슨(30)이 앞으로는 절대로 자신의 속살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설령 아카데미 상을 준다 하더라도 노출만큼은 절대로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최근 <얼루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힌 그는 아무리 예술작품이라고 해도, 또 이야기 전개상 필요한 장면이라고 해도 옷을 벗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내 속살을 볼 권한은 오로지 내 미래의 남편에게만 있다”고도 덧붙였다. 지금까지 무대나 스크린에서 아슬아슬한 옷차림으로 몸매를 노출해왔던 그의 이런 선언에 남성팬들은 자못 실망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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