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28)이 ‘가정 파괴 전문’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그는 현재 새 남친인 발레 안무가 벤자민 밀피에(32)와 교제하고 있다. 영화 <검은 백조>를 촬영하면서 선생과 제자로 만난 둘은 지난 1월 맨해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관계가 알려졌다. 하지만 포트만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밀피에가 포트만을 만나면서 결혼을 약속했던 여친과 헤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사람들은 지난해 유부남 숀 펜이 포트만과 염문설이 나돈 후 아내와 별거에 들어갔던 점을 떠올리면서 ‘이번에도 또?’라며 혀를 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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