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했던가. ‘할리우드의 가장 섹시한 여배우’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메간 폭스(23)에게 신체적 콤플렉스가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 된 지 오래. 바로 엄지손가락이 뭉툭하게 짧은 단지증이 그것이다. 그런데 최근 ‘모토로라’의 새 광고에서는 폭스의 이런 짧은 엄지손가락을 볼 수 없었다. 엄지로 휴대폰의 터치스크린을 누르는 클로즈업 장면에서 손가락이 완벽하게 길어 보였던 것. 이에 폭스가 자신의 짧은 손가락을 의식해서 부분 모델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지만 광고회사 측과 폭스 측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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