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 깁슨(54)이 제시카 심슨(30)의 아버지 생일파티에 우연히 참석해서는 괜히 훼방만 놓았다는 소문. 지난달 심슨 부친의 52세 생일파티가 베벌리힐스의 유명 스테이크 레스토랑에서 열렸다. 그곳에서 깁슨은 친구들과 식사를 하고 있다가 즉석에서 심슨의 초대를 받고 흔쾌히 응했다. 문제는 깁슨의 흥분된 태도였다. 뭔가에 잔뜩 격앙된 듯 과장된 행동을 했으며, 손님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파티 전체를 자신이 주도해나가려는 듯 오버를 했던 것. 심지어 생일축하 노래도 직접 부르면서 당시 자리에 있던 사람들을 당황케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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