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심슨(29)이 자신에게 굴욕감을 준 전남친 존 메이어(32)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메이어는 얼마 전 <플레이보이>와의 인터뷰에서 “침대의 폭탄 같았다” “싸구려 마약 같았다”라며 심슨의 성생활을 비하하는 말을 해서 눈총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심슨은 최근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서 자신이 얼마나 상처를 받았는지, 그리고 메이어가 얼마나 비열한 사람인지를 폭로하는 방법으로 보기 좋게 ‘복수’를 했다. 그는 울먹이면서 “내 성생활을 사람들이 알게 되는 게 싫다”고 말하면서 “사람한테 실망을 느끼는 것보다 더 나쁜 일도 없다”라며 메이어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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