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배우 최강희가 근황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홀에서 JTBC드라마<한여름의 추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최강희는 “선보고 엄마와 통화하는 장면에서 공감이 됐다”며 최근 달라진 변화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엄마가 내 나이에 대해 잘 생각을 안하고 계셨다. 한동안 신앙생활을 하며 지냈는데 엄마가 주변 지인들을 만나면서 제 또래를 보니 달라지셨다”고 말했다.
최강희는 “제가 옷을 예쁘게 입지 않고 편하게 입고 다니는데 엄마가 어느 새 ‘누구처럼 입고 다니라’고 말하더라. 엄마 잔소리가 많아진다는 걸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최강희는 JTBC 새 드라마<한여름의 추억>에서 여주인공 한여름 역을 맡았다. <한여름의 추억>은 오는 31일 저녁 1,2회가 연속 방영될 예정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