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로도 이미 벌어진 틈을 메울 수 없었던 걸까. 세라 제시카 파커(44)와 매튜 브로데릭(48)이 다시 불화설에 휩싸였다. 2년 전 스물한 살 연하의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던 브로데릭 때문에 이혼 직전까지 갔던 부부는 그 후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를 얻으면서 다시 가까워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런 평화도 그리 오래가지 못했던 모양. 최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부부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고 수군댔다. 겉으로는 다정한 것처럼 보이지만 따로 시상식장에 도착하거나 서로 말도 하지 않는 등 실제로는 냉랭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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