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리스 힐튼(29)과 패멀라 앤더슨(43) 사이에는 공통점이 하나 생겼다. 바로 ‘너무 섹시해서’ 방송에서 퇴출당한 점이 그것이다. 힐튼의 경우 브라질 맥주 ‘데바사’ 광고가 술을 파는 데 성을 이용했다는 이유 등으로 방송이 금지되는 굴욕을 겪었다. 광고 속에서 힐튼은 몸에 꽉 끼는 검정 드레스를 입고 냉장고에서 캔맥주를 꺼내 몸에 문지르는 모습을 연기했었다. 한편 앤더슨이 촬영한 인터넷 회사 ‘크레이지 도메인스’ 광고 역시 호주의 광고표준협의회로부터 너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방송을 금지 당했다. 앤더슨의 황금색 비키니 위에 남자동료가 우유를 끼얹는 모습이 너무 야하다는 것이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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