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운동인 러닝머신과 야외운동인 자전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운동기구가 등장했다.
‘트레드밀 바이크’는 자전거 위에 러닝머신이 통째로 올라간 구조로 러닝머신 위를 걷거나 뛰는 힘으로 움직인다. 가장 큰 장점은 비싼 스포츠센터에 등록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운동을 할 수 있다 것. 또한 답답한 실내가 아니라 야외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운동을 한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포인트다.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자동차를 대신한 이동수단으로 손색이 없다. 가령 출퇴근길에 이용하거나 등하교시, 혹은 시장을 보러 갈 때 사용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