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체의 신비>전으로 유명한 독일 해부학 박사 군터 폰 하겐스가 이번엔 <동물의 신비>전을 열어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 ||
기린, 코끼리, 고릴라 등이 통째로 보존 처리되어 있으며, 보존 방법은 기존의 <인체의 신비>전과 같은 ‘플라스티네이션’ 기법이 이용됐다. 이 기법은 장기 및 신체 조직 내에 있는 물과 지방을 제거한 후 실리콘 등을 채워 넣는 방법으로 냄새 없는 건조한 상태로 반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