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2018년 1월 1일부터 향후 5년간 포항 방사광가속기 운영기관으로 포항공과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방사광가속기의 소유권을 정부로 편입한 후 운영기관 공모 및 평가 등에 따른 결과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은 포항공대와 연구개발협약 및 관리위탁계약을 체결하고 방사광가속기를 국가 소유의 자산으로서 국가가 직접 책임지고 관리하는 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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