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문 송수신 인터넷사이트인 ‘트위터’광인 데미 무어(47)가 ‘트위터’에서 수호천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 삶의 의욕을 잃고 자살하려는 팬들을 설득해서 삶의 의지를 다시 일깨워주고 있는 것. 얼마 전에는 “더 이상 살 이유가 없다”며 정원에서 목을 매달아 죽고 싶다는 메시지를 남긴 한 18세 청년에게 “당장 주위 사람에게 도움을 청해라”고 설득해서 목숨을 구해주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무어는 자신의 트위터에 자살하고 싶은 심경을 토로한 한 여성의 글을 보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서 여성의 목숨을 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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