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복수일까, 아니면 연하 모델에 대한 개인 취향일까. 마돈나(51)가 최근 한 파티에 파리 출신의 모델 애덤 센(25)을 동반하고 나타나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려 26세나 어린 센과 다정하게 나타난 마돈나는 VIP룸에서 함께 끈적끈적한 춤을 추면서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현재 마돈나는 28세 연하의 브라질 모델인 헤수스 루즈(23)와 교제 중인 상태. 이에 사람들은 마돈나가 센과 모습을 나타낸 이유가 사실은 다른 데 있을지 모른다고 추측하고 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 전 루즈를 유혹하려다 보기 좋게 망신을 당했던 린제이 로한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라는 것. 아닌 게 아니라 지난해 말 로한은 센과 잠시 사귀다가 헤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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