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윈슬렛(34)이 영화감독인 샘 멘데스(44)와 이혼한 이유를 두고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쪽에서는 멘데스가 여배우 레베카 홀(27)과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다른 한쪽에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잊지 못하는 윈슬렛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친구들은 “윈슬렛은 <타이타닉> 이후 계속 디카프리오를 잊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둘 사이는 ‘우정과 사랑 그 중간쯤’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이런 까닭인지 윈슬렛은 디카프리오로부터 받은 ‘우정의 금반지’를 늘 끼고 다니고 있으며, 자주 전화통화를 하면서 고민도 털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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