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네스 팰트로(37)와 크리스 마틴(33ㆍ사진 오른쪽) 부부 사이가 심상치 않은 모양이다. 6년 동안 결혼생활을 유지해온 이들이 최근 별거에 들어간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마틴은 현재 런던 집에서 나와 이웃집에서 홀로 지내고 있으며, 팰트로는 집에 남아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몇 달 동안 끊임없이 다투었던 둘은 지리한 싸움 끝에 각자 떨어져 살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이들을 위해서 이혼만은 피하고 있는 둘은 근래 들어 각자 바쁜 스케줄로 함께 보내는 시간이 줄었으며, 최근에는 마틴이 케이트 보스워스와 바람을 피웠다는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사이가 더욱 냉랭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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