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 행사를 펼치는 모습.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김태의)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거나 무의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무료급식 행사를 펼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우정청은 원주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 무료급식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 300여명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추억속의 전통놀이 한마당과 윷놀이, 팽이돌리기, 제기차기, 만두빚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허기복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 대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해드리는 뜻 깊은 일에 적극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태의 청장은 7일 “올해에도 우정청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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