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12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지청과 선거관리위원회, 천안동남·서북·아산경찰서가 참석했다.
회의에서 각 기관들은 금품선거, 거짓말선거, 공무원의 선거개입, 여론조사조작, 부정 경선운동 등 5대 범죄를 중점 단속하고, 공명선거가 구현될 수 있도록 수사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천안지청 관계자는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지방선거와 관련 불법행위에 유기적,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금품선거, 흑색선전, 여론조작 등 지방선거사범의 특성에 맞는 적극적 단속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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