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4시25분쯤 강원 원주시 문막읍 후용리의 한 원룸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주소방서 제공)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15일 오후 4시25분쯤 강원 원주시 문막읍 후용리의 한 원룸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신축 중이던 원룸이었기 때문에 붕괴 당시 사람이 비어있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건물은 1층 바닥이 무너져 벽돌 잔해가 쌓여져 있으며 소방은 추가 붕괴 등을 대비, 건물주변에 안전 통제선을 설치했다.
붕괴된 건물은 18세대의 규모로 이달 말 준공예정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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