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딴 최민규 선수를 축하했다.
19일 밤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차민규 선수 정말 아깝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100분의 1초 차이였습니다. 하지만 참으로 장합니다. 어려운 종목에서 기적같은 기록이었습니다. 다른 나라 선수들의 경기를 이렇게 가슴 졸이며 보게 된 것도 색다른 경험입니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서 차민규는 0.01초 차이로 호바르 로렌첸에 밀려 은메달을 획득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