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이 재활용품 자원회수율을 높여 경영수입을 높일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9월 천안시로부터 서북구 백석동 소재 재활용선별장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재활용선별장에서 1만6370t의 재활용품을 매각, 6억7000만원의 경영수입을 올렸다.
공단은 민간업체에서 수용하지 못하는 공동주택 플라스틱류도 반입해 자원회수율을 높이고 있으며, 올해 8억9000만원의 경영수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원식 이사장은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쓰레기는 청소의 대상이 아닌 자원으로 여기는 인식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재활용품 분리배출로 자원 회수율 증가에 시민 모두가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아산시 복합스포츠센터, 다음달 2일 정상운영
아산시가 다음달 2일부터 복합스포츠센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연면적 1만9052㎡에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의 복합스포츠센터는 층별 주요시설로 지하 1층에는 탁구, 스쿼시, 지상 1층에는 농구, 배구, 배드민턴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천안교육지원청, 교과용도서 활용 연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임완묵)은 20일 대회의실에서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3~4학년 교과용 도서 활용 및 3학년 영어 수업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에 대한 이해와 교과용 도서 개발 방향, 교과서 구성 체제 및 활용방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효선 초등교육과장은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추구하고 있는 핵심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꿈이 있는 천안 교육을 위해 다함께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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