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국민타자‘ 이승엽(42) 선수가 호서대학교 강단에 섰다.
이승엽 선수는 23일 호서대가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개최한 ’2018 Can Do Week‘ 토크콘서트에 출연했다.
이날 이승엽 선수는 콘서트에 참석한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질문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조태연 학생(디지털기술경영 전공1)은 “TV에서만 보던 이승엽 선수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았고 의미있는 행사를 마련해준 대학에 감사하다”며 “본인의 분야에서 최고가 된 이승엽 선수의 조언처럼, 호서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내 전공 분야의 전문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an Do Week‘는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열리는 호서대의 연례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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