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명지 달성군의원
[대구=일요신문] 안대식 기자 = 채명지 달성군의원이 대구시의원 제1선거구(화원·다사·가창·하빈)지역에 출마를 선언했다.
채 의원은 지난 4일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의회 의원으로 출마를 선언한다”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농 복합도시인 달성군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변화와 혁신의 선봉에 서서 달성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달성군 다사가 고향인 채 의원은 30대 후반 정치에 입문해 12년간 달성군 3선 군 의원과 제7대 전반기 달성군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인구 26만 달성군의 지역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했다.
채 의원은 출마선언에서 ▲자녀의 교육 문제로 이사 가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일등 교육 달성군으로 육성 ▲군민이 믿고 살아갈 수 있는 더욱 더 안정된 달성군 ▲젊은 아이디어가 샘솟는 창업 환경을 조성해 대구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인공지능 4차 산업중심 달성군 ▲노후 주거지를 쾌적한 환경으로 정비하고 구도심을 지역의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달성군 ▲생산과 소비가 함께 이루어지는 자급자족 달성군 ▲달성군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명품 문화, 체육, 관광 달성군 ▲26만 달성군민의 얼굴에서 늘 웃음꽃이 피도록 젊은 도시 달성군에서 자손대대로 눌러 살고 싶은 달성군을 만드는데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명지 의원은 다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계명대 정책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달성군 의회 5·6·7대 군 의원으로 재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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