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수출용 활어패류 물류센터 지원사업 업체 모집

활수조 시설 이용료 및 임대료 지원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18 국내 활어패류 물류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용 활어패류에 대한 물류센터 시설 이용료 및 임대료를 지원받을 업체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수출용 활어패류의 신선도 유지 및 품질제고를 통해 우리 수산물의 수출을 확대하고자, aT에서 올해 신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활어패류 물류센터(활수조) 시설 이용료 및 임대료에 대해 업체당 5백~2천5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활어패류 수출업체는 오는 13일까지 aT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강경중 aT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신선도가 중요한 수출용 활어패류의 보관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울산지역의 수산식품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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