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의 이벤트에 감동해 셋째를 언급했다.
9일 방영된 SBS<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교진이 소이현을 위해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인교진은 소이현이 먹고 싶다던 초밥집에 데려갔고, 초콜릿과 사탕, 꽃다발 등을 준비했다.
소이현은 초밥을 먹으며 연신 엄지를 치켜들며 “맛있다. 입호강이다”라며 좋아했다.
둘째를 출산한 소이현은 모유수유를 하고 있었던 상황이어서 먹고 싶은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했던 상황이었다.
인교진은 “자기가 좋아하는 모습 보니 미안하다. 충분히 할 수 있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소이현은 “이렇게 사주면 셋째도 낳겠다. 오빠 내가 다 해줄게. 뭐 하고 싶어? 갖고 싶은 거 다 얘기해 봐. 기분이다”라며 좋아했다.
앞서 소이현은 셋째까지는 낳고 싶지 않다며 인교진에게 정관수술을 제안한 바 있어 눈길을 끌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