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 중구지역의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하나가 되는 ‘주택용 소방시설 안전드림’ 행사가 11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 1층 영상홀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번 행사는 부산 중구청(김은숙 청장)과 부산 중부소방서(이진호 서장)가 소방 안전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화재 감지기 무료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롯데백화점 광복점 샤롯데 봉사단, 중부소방서 남녀 의용 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국제라이온스 협회도 각각 소화기 및 화재 감지기 기부와 설치 봉사로 힘을 보탰다.
이날 중구 소재 약 300여 가구에 소화기 270개 및 화재감지기 600대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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