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당시 모습.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이 오는 15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상설서킷에서 개최된다.
2006년부터 13년 째 넥센타이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국내 최장수,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다.
2018년 시즌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클래스 운영과 콘텐츠를 통해 선수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아반떼 스포츠 차량으로만 레이스를 펼치는 ‘AD SPORT 원메이크 클래스’를 신설해 아마추어 선수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고, 레이싱 입문자들을 위한 ‘승용/RV 챌린지 클래스’를 통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에 앞장선다.
또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위한 키즈 존 운영을 비롯해, 피트스탑 챌린지, 모델 포토타임, 그리드 워크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매 라운드 튜닝카 페스티벌과 포토 콘테스트를 기획해 서킷을 찾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넥센타이어 한국지역담당 박강철 전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에 걸맞은 적극적인 지원과 대회운영으로 선수와 관람객 모두를 위한 모터스포츠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 6라운드로 진행되는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전 경기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SBS 스포츠 채널에서도 녹화 중계가 예정되어 있다. 2라운드는 5월 12일 영암 서킷에서 개최된다.
#천호엔케어, 2018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
천호엔케어 CI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대표 이승우)가 최근 사명 변경 이후 적극적인 사업 확장 추세에 맞춰 2018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상반기 공채는 △마케팅 △E-커머스 △고객상담센터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마케팅’ 부문에서는 홈쇼핑·편의점·H&B 스토어 신제품 런칭 경험이 있는 5년 이상의 경력자 및 신입사원이 대상이다.
향후 천호엔케어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될 브랜드 매니지먼트, 신제품 기획 및 출시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E-커머스’ 부문은 오픈마켓·소셜커머스·종합몰 등 외부몰의 영업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할 관련 분야 5년 이상의 경력자들이 지원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고객상담센터에서는 아웃바운드 텔레마케팅 경력자 및 신규 거래처 확보를 위한 외부영업 담당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채는 오는 18일까지 잡코리아 등 각 채용 사이트를 통해서만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은 서류 전형,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최근 사명 변경과 더불어 2030세대로의 타깃 확대를 위한 신제품 출시, 유통망 다변화 등을 포함한 ‘천호엔케어 비전 2020’을 함께 발표한 바 있다. 일반 유통망의 적극적인 확대와 폭발적인 성장세에 있는 온라인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공채를 진행하게 됐다”며 “본 채용에서는 직무적합성에 중점을 두고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갖춘 경력직뿐 아니라, 잠재력을 보유한 신입사원도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성대, 2018 한마음 제전...“하나 되는 화합의 장”
한마음제전에서 송수건 총장과 학생, 교직원들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학생들과 교수·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어울리는 화합의 장인 ‘2018 경성 한마음 제전’을 12일 건학기념관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경성대학교 총학생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단과대별로 흩어진 학우들 간의 단합과 친목도모는 물론, 구성원 상호간 마음의 벽을 허물고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9년부터 기획됐다.
올해는 구성원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한 마음이 될 때 진정한 승리자라는 의미로 ‘ WINNERS(WITH US)’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오전 10시 단과대별 개성 있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진행된 한마음 제전은 송수건 총장 및 교직원과 학생들이 줄다리기를 통해 하나 된 모습을 보이며 제전의 막을 열었다.
이어 인디언 밥, 사방피구, 꿀벌들의 비행, 물 건너 불구경, 우산 꽃이 피었습니다, 청&백 응원전, 봉바스틱, 도와줘 친구야, 계주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경성대학만의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사에서 송수건 총장은 “오늘 제전의 슬로건이 제전에 참여하는 모든 학우들뿐만 아니라 교수님, 직원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마음이 될 때, 우리 모두 진정한 승리자라는 의미를 담은 ‘WINNERS(with us)’라니 정말 멋진 슬로건이 아닐 수 없다”며 “비록 하루 동안의 짧은 제전이지만 경성가족 모두가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는 즐겁고 활기찬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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