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고리 문화존 포스터.(원주문화재단 제공)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원주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재)원주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원주생활문화센터에서 연결-고리 문화존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생활문화동아리의 활동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연결-고리 문화존은 보건소 1층에 위치한 원주생활문화센터 일대에서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면 다양한 동아리들의 공연과 전시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플로리스트, 캘리그라피, 섬유채색, 난타, 요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동아리 홍보Zone을 통해 원주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들의 개성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는 장소 및 시간이 마련된다.
연결-고리 문화존은 28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운영하며 10월에는 생활문화 축제로 둘째 주 10일~1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연결-고리 문화존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신만의 생활문화를 발견하고 일상 속 문화의 즐거움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주생활문화센터 일대의 모습. (원주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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