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신상 후보.
[횡성=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횡성군수 후보는 2일 “활력있는 경제도시 횡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이날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군민과 함께하는 공약을 분야별로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횡성에서) 50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어려운 경제를 살려 내겠다”며 “수도권 알짜기업 60개 이상 2800억원의 투자유치에 나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유치로 청년 일자리 2500개와 은퇴자, 어르신을 위한 공공 및 사회적 일자리 2500개 등 총 5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장 후보는 복합산업도시, 우천지역 거점지 육성, 휴양도시 조성, 일등교육도시 등 다양한 공약을 내세웠다.
장 후보는 “현재 횡성은 학생1인당 수업료, 교과서, 학교운영비 등 연간 120만원 정도가 교육비로 들어간다. 횡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지원으로 횡성의 미래에 투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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