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트위터 캡처
[일요신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17-2018 막바지 최대 빅매치가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다.
첼시는 7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홈에서 리버풀과 맞붙는다. 사실상 승점 6점인 걸린 경기다.
35경기를 치른 첼시는 승점 66점으로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리그 4위에 올라있는 토트넘의 승점은 71점. 반드시 이겨야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희망을 살릴 수 있다.
반면 36경기를 치른 리버풀은 승점 72점으로 리그 3위다. 토트넘과 승점 차이는 불과 1점인 상황이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리버풀의 상승세는 매섭다. 최근 리그 6경기 무패다. 첼시 역시 최근 4경기 모두 승리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양팀의 에이스 에당 아자르와 모하메드 살라의 맞대결도 눈길을 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