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9~23일까지 개표참관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 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개표참관인 공개 모집은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개표참관인은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신고할 수 있는 개표참관인 수의 20% 이내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