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전 8시 30분 자유한국당 한명현 양평군수 후보가 양평군청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자유한국당 한명현(61) 양평군수 후보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한 후보는 부인 및 후보자들과 함께 6월 13일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갈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08시 30분 양평 군청 앞 사거리와 오전 10시 용문역 앞에서 1,5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하며 13일간의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
한명현 후보는 ‘더 살기 좋은 양평, 더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군수에 입후보 했으며, “농사는 농부가, 진료는 의사가 잘 하듯 행정은 준비된 행정가가 적임자”라며 양평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군수라는 자리는 장난이 아니다. 12만 군민을 섬겨야 하고, 800명 공직자를 이끌어야 하며 양평 곳곳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자격과 능력을 갖춘 사람에게만 허락되어야 할 자리”라면서, “양평군민의 현명한 선택으로 저 한명현이 양평군수가 된다면 관광, 문화의 중심지 양평, 일자리 창출하는 양평, 아이 키우기 좋은 양평, 여성이 행복한 양평, 어르신이 편안한 양평,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명현 후보는 “타 후보를 비방하지 않고 오로지 군민과 진심을 나누는 선거운동으로 깨끗한 선거문화를 양평에 뿌리내리겠다. 군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며 가족 및 자유한국당 후보자들과 함께 큰 절을 올리며 출정식을 마쳤다.
자유한국당 한명현 양평군수 후보가 양평군청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자유한국당 한명현 양평군수 후보가 양평군청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큰절을 올리는 한명현 후보.
한명현 후보 가족이 연단에 올라 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큰절을 올리는 한 후보 가족
도의원, 군의원 후보들과 함께 큰절을 올리는 한명현 후보 가족.
필승을 다짐하는 자유한국당 한명현 양평군수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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