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서부권에 친환경 ‧ 스마트 신도시 청사진 제시!
바른미래당 홍정석 경기도의회의원 후보가 양평 서부권 발전을 위한 개발공약을 발표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바른미래당 홍정석 경기도의회의원 후보(양평군제1선거구: 양평‧옥천‧양서‧서종)가 양평 서부권 발전을 위한 개발공약을 발표했다.
홍정석 후보는 6월 4일(월) 보도자료를 통해 양평 서부권의 ▲교통인프라 확충 ▲젊은 층 유입 장려를 통한 지속가능 자급도시 형성 ▲친환경 도시브랜드 구축 ▲스마트도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양평 서부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스마트 신도시’를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홍정석 후보는 “서울에서는 신혼부부와 청년들이 주거비를 감당할 수 없는 실정에 이르렀으며,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에 따른 주거, 육아, 건강권 등이 위협받고 있다”며, “양평 서부권은 경제성, 근접성 등을 고려하였을 때 서울을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지”라고 양평 서부권 개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홍정석 후보는 ‘친환경‧스마트 신도시’로의 양평 서부권 개발의 비전제시와 함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4대 전략을 발표했다.
첫째는 서부권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송파-양평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20분 생활권 형성 ▲강하-양서 연결대교 건설 ▲국수역-강남권 1시간대 이동을 위한 전철 증대 및 급행 확대를 내용으로 담고 있다.
둘째는 젊은 층 유입 독려를 통한 지속가능 자급도시 형성이다. 서울에 비해 경제성 있는 주거비 및 환경을 강조하고, 서울 접근성 홍보 등으로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유입을 더욱 촉진시키겠다는 것이다. 또한 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 확충으로 젊은 도시의 부부들도 양평에서 마음 놓고 육아와 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셋째는 친환경 도시 브랜드의 구축으로, 홍 후보는 “양평의 푸른 숲, 맑은 물, 깨끗한 공기를 도시와 결합해 브랜드화 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에코체험 센터, 삼림욕 공간, 참선/명상 공간 등 ‘삶이 곧 힐링’이 되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넷째는 양평 서부권을 스마트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지역 내 공공 스마트 워크센터 설치를 통해 편하게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주고 광고, 기획, 디자인, 편집, 저술 등 재택근무가 가능한 젊은 프리랜서와 전문인력 등의 유입해 양평을 ‘프리랜서들의 천국으로 거듭나도록 하며, 1인 가구를 위한 운동, 휴식, 문화향유 시설 등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홍정석 후보는 “양평 서부권의 이와 같은 개발 모델은 양평발전 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고질적 문제인 도심 과밀화를 해결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워라벨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전하며, “건설회사 출신이자 8대 경기도의회에서 건설교통위를 역임한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병국 국회의원, 그리고 김승남 군수후보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스마트 신도시를 양평 서부권에 조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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