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평화철도 111 유세단’
[영덕=일요신문] 박상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6.13 지방선거 장성욱 더불어민주당 영덕군수 후보와 도·군의원 후보들을 위해 지원 유세와 득표활동을 도왔다.
지난 4일 민주당 측은 이번 지방선거 지원을 위해 구성된 ‘평화철도 111 유세단’을 장성욱 후보 지원유세에 파견해 지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평화철도 111 유세단’ 정청래 전 의원이 장성욱 민주당 영덕군수 후보와 도·군의원 후보들을 위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평화철도 111 유세단’ 정청래 전 의원은 “영덕도 이제 확 바뀔 때가 됐다”며, “태풍이 몰아쳐 바다 속 생태계가 바뀌듯이 영덕도 이제 검증된 행정 전문가이자 중앙인맥이 두터운 장성욱 후보가 군수가 돼 중앙정부의 힘을 빌려 새로운 영덕발전을 도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성욱 후보는 “중앙당이 ‘평화철도 111 유세단’을 이곳 영덕까지 파견하면서 선거운동을 도와주는 의미는 저에 대한 기대감이 그만큼 크다는 이유다”며, “저는 청와대와 중앙인맥 그리고 제가 가진 30년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낙후된 제 고향 영덕을 반드시 살려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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