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철우 후보 선거캠프 제공)
이날 이 후보는 경북 경산 경북테크노파크내 청년센터와 게임센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 기업을 찾아, “청년 CEO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술개발과 산업화를 통해 세계시장을 누빌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개발과 컨설팅 지원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특히 드론에 관심을 많이 가졌는데, 그는 전문 드론운영 업체인 디랩스(대표 주수복)를 방문한 자리에서 “경북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VR, 3D, 드론 등 청년들이 열광하는 부분에 기술을 개발하면 앞으로 대한민국 먹거리 산업과 일자리 걱정은 안해도 될 것”이라며, “도지사가 되면 드론기술 개발을 통해 ‘세계 최초 드론 월드컵 축구대회’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게임센터내에 있는 VR 게임회사인 ㈜익센트릭게임그루에서 롤러코스터 게임 등 VR게임을 체험한 이 후보는 “제조업과 산업이 연계가 된다면 큰 시너지가 날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이 후보는 지난달 25일 경북지역 청년 창업 CEO 2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창업 플랫폼과 창업카페, 창업지원센터 설립 등 청년 창업지원과 청년 CEO 육성사업 활성화, 지역특화형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CEO-지역대학 연계 맞춤형 공동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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