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일요신문] 김택영 기자 = 전남 구례군 섬진강 서시천변에 100만 송이 원추리꽃이 군락을 이루며 주민과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지리산둘레길 구간인 용방면 지용관부터 서시천 지리산둘레길 안내센터까지 약 4km 구간에 대표적인 여름철 야생화인 원추리꽃이 활짝 피어 해마다 군민은 물론 사진작가 등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오는 7월 13일 구례공설운동장 주경기장 일원에서 ‘2018 원추리꽃길 건강 걷기 행사’가 열린다. <구례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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