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30분부터 정읍사예술회관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펼쳐질 공연명은 ‘새시대, 새희망, 새출발’이다.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향해 힘차게 출발한 민선 제7기의 성공을 기원하고 시민화합과 지역발전 의지를 다지기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날 공연은 시립예술단(합창단, 농악단, 국악단)과 까메라타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합창단은 특별초청자인 소프라노 고은영, 테너 조창배와 함께 까메라타 심포니 오케스트라연주에 맞추어 ‘희망의 나라로’, ‘축배의 노래’, ‘대장간의 합창’ 등을 들려 줄 예정이다.
또 농악단과 국악단 각각의 특성에 맞는 공연을 준비, 수준 높고 신명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공연을 함께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만개의 눈과 귀로 시민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2018년 재난관리평가 ‘우수’ 기관 선정
정읍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재난관리 예방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평가는 전국 326개 기관(지자체, 중앙부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프로세스와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조직 등 5개 부문 40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시는 재난에 대응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편성과 역할 분장 및 숙지도 등 재난 관리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보다 더 빈틈없는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각종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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