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이 누각 및 전망대를 돌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황인호 동구청장은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식장산문화공원 현장을 찾아가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황 브리핑과 함께 한옥형 누각 등 주변 시설을 둘러보며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식장산문화공원은 28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정상 부근인 세천동 산43-3 일대에 9만6500㎡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한옥형 누각, 데크 전망대, 휴게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며 현재 누각 등 대부분의 시설이 지어진 상태로 완공이 얼마 남지 않았다.
황인호 청장은 “식장산문화공원이 아름다운 자연과 훌륭한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힐링명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과 역사 유산을 적극 활용해 신바람 나는 문화‧관광도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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