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 중앙시장에서 시장 상인, 외국인 관광객이 ‘스마일 친절 벽화’를 그리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방문위원회)
경남 창원시 진해 중앙시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방문위원회)
전통시장 상인에게 외국인 관광객 맞이에 필요한 친절서비스 교육 및 환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방문위원회)
친절강사가 시장 상인들에게 간단한 외국어 회화가 적힌 언어카드를 나눠주면서 진철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방문위원회)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방문위원회는 27일 창원시 진해중앙시장에서 상인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교육과 함께 관광객 환대캠페인을 펼쳤다. ‘세계인이 다시 찾는 전통시장, 세계인이 다시 찾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일 친절 벽화 그리기 ▲ 먼저 인사하기 인증샷 이벤트 ▲ 친절서약 포토릴레이 등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는 ‘2018 창원 방문의 해’와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맞아 개최됐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앞으로 ‘지역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편의서비스 개선사업을 확대하고, 코리아투어카드와 핸즈프리서비스, 코리아그랜드세일 등 위원회의 주요사업과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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