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은 지난 7일 포항지역에 고수온으로 인해 넙치 등 16만여 마리의 양식어류 피해가 발생하는 등 폭염 피해가 누증됨에 따라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이 시장과 포항시 공직자들의 발빠른 대처가 이뤄지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시장에게 농어민들의 건강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계속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중앙정부 차원에서 조치한 대책이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해 건의해 달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닥칠지도 모를 적조현상에 대한 예찰활동도 강화해 중앙정부와 긴밀한 예방조치가 이뤄지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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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