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진전문대 제공)
[대구=일요신문]김성영 기자=영진전문대는 30일 글로벌캠퍼스 국제세미나실에서 제4기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 입단식을 가졌다.
이날 입단식에서는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한 남학생 31명, 여학생 4명이 입단 신고했다.
2015년 전국 전문대 중 유일하게 공군 부사관학군단을 창설한 영진전문대는 공군 정비부사관을 집중 육성해 왔다.
이날 입단식을 마친 후보생 35명은 이번 학기부터 군사학, 항공정비학 등 항공정비사가 되기 위한 전공과목 수강과 함께 항공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및 정비 일선부대 실무경험 등을 익히게 된다.
최재영 총장은 기념사에서 “후보생들은 투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최정예 정비부사관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앞선 부사관학군단 1·2기 후보생 61명은 공군하사로 임관돼 각 전투비행부대에서 근무 중이다. 이날 입단한 4기 후보생은 2020년 임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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