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지난 4일 포스코건설 부산 연산더샵 신축 공사현장에서 ‘제27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추락으로 인한 사고사망 및 장년노동자 사고사망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김병진 부산지역본부장 및 직원, 유관기관, 현장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해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점검반은 건설현장에서 다발하는 추락 사고사망 예방을 위해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작업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장년노동자를 대상으로 재해예방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전개해 건설업 종사 장년노동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김병진 본부장은 “건설현장에서 추락으로 인한 사망은 정상적인 비계 설치와 안전대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으로 예방할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산재사고사망 예방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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