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캡쳐
9일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글로벌 시청자 투어’ 편으로 꾸며졌다.
근교팀은 강원도 춘천으로 떠났는데 ‘여사친’ 특집을 찍었던 놀이공원을 다시 찾았다.
박보영과 차태현이 했던 ‘공중그네에서 신발 잡기 미션’을 받은 차태현, 윤시윤 팀.
첫 번째 신발을 받으며 분위기가 좋았으나 그 뒤로는 하나도 받지 못해 모두가 시무룩해졌다.
서로 격려하며 2라운드에 나섰지만 결국 미션에 실패했다.
실망한 팀원들에 제작진은 “놀이기구 타고 싶은 거 하나 타게해주겠다”고 말했다.
차태현, 윤시윤은 놀이기구를 타고싶어하지 않은 레일라에게 “애기 바이킹”이다고 속여 억지로 태웠다.
레일라는 “속았어”를 연신 외치며 영혼 없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